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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5

차라리 화장실에서 깔끔하게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이구자가 말했다. "뭘 할 거겠어? 당연히 널 할 거지!"

"여기서요?" 쉬원시가 물었다.

말하자면, 그녀는 전에 남자친구를 여러 명 사귀었지만, 정말로 화장실에서 해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구자가 이미 이렇게 말했으니, 그녀는 이구자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건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몰랐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이구자는 쉬원시의 몸매를 한번 훑어보았다.

정말 볼륨감이 있었다. 사실 그녀의 외모라면, 제대로 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