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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04

곧바로 이구쯔는 쥐를 바닥에 던져 발로 밟았다.

하지만 하오형이 이구쯔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자리를 뜨려는 순간, 이구쯔는 주머니에서 만 위안을 꺼내 던지며 돈을 가지고 가라고 했다.

하오형은 이구쯔가 무슨 수를 쓰는 건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이치대로라면 이구쯔가 이미 하오형과 몸싸움을 했으니 이 돈을 꺼낼 필요가 없는데? 하지만 이구쯔는 하오형이 물어보길 기다리고 있었다. "네놈은 이자까지 바라는 거냐?"

"아니, 아니에요. 형님, 형님은 대인배시니까, 나머지 이천 위안은 제가 약값으로 치부하겠습니다."

하오형은 자신이 이구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