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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손소맹의 두 손가락이 그의 남성 부위를 꽉 쥐고 급하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용두의 끝을 쓰다듬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끊임없이 그를 자극했다.

"연 선생님, 제가 잡지에서 봤는데요, 남자는 이곳이 가장 민감하다고 하던데... 기분 좋으세요?" 손소맹이 발그레한 얼굴로 용기를 내어 물었다.

"좋아..." 연진은 거친 숨을 내쉬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두 손으로 받치며 그녀 피부의 부드러움과 탄력을 느꼈다.

그의 담력도 조금 커져서 손을 천천히 위로 움직이더니 구명조끼 틈새로 손을 넣었다.

어차피 구명조끼가 가리고 있어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