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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4

"그녀는 조기 연애를 했을 뿐만 아니라, 그 남자애가 우 교장을 다치게 했어요. 저는 지금 그저 그녀가 교훈을 좀 얻게 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요? 사실 이 일은 제가 학교에서 이미 그들을 꾸짖었고, 두 아이 모두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어요."

옌천은 지금 주위펑과 쑨샤오멍을 위해 열심히 변명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궈중은 다시 말했다. "학교의 교훈은 학교의 것이고, 부모의 교훈은 부모의 것입니다. 이 일은 옌 선생님이 관여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요..." 옌천은 말하려다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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