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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6

이렇게 큰 양식장이라, 심가기도 당연히 자신만의 사무실이 있었다.

장밍을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하고, 물건을 내려놓자마자, 심가기는 갑자기 문을 닫고는 얼굴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꼬마 낚시종, 언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고 언니가 요즘 간지러워하는지?"

"어!" 장밍은 심가기의 말을 듣고 좀 당황했다. 원래는 심가기에게 심몽시가 정말 그들 마을 사람인지 물어보려 했는데!

심가기가 입을 열자마자 그런 얘기를 꺼낼 줄이야!

보아하니, 장밍과 며칠 떨어져 있던 심가기는 참지 못하고 그것을 원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