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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9

"올케, 혹시 내가 가짜 물건을 넣어서 속이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이구자가 말하며, 곧바로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순간 팬티 안에서 엄청나게 큰 물건이 드러났다.

우췌핑은 한 번 쳐다보고는 이구자의 팬티가 그의 물건을 전혀 가리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구자의 팬티 안에 감겨 있는 웅장함을 보자 우췌핑의 아래쪽은 다시 한 번 촉촉하게 젖어들었고, 손을 뻗어 만져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구자는 우췌핑이 했던 것처럼 그녀를 막았다.

그럴듯하게 흉내내며 말했다. "올케, 당신도 바지 벗고 아래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어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