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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

손소몽의 몸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 고정은 침을 꿀꺽 삼키며 자신의 보물을 손소몽의 분홍빛 은밀한 곳에 가져다 댔지만, 끝내 안으로 넣지 못했다.

그의 눈에는 이것이 보물과도 같았기에, 조심스럽게 손으로 만지작거리다가 붉게 달아오른 끝부분을 그녀의 부드러운 곳에 살짝 문질렀다.

"음! 소정아, 빨리 들어와. 언니가 더는 못 참겠어."

고정이 이렇게 애태우자, 손소몽은 순간 온몸이 화끈거렸다. 아까부터 지금까지 너무 오래 참아왔던 그녀는 이미 흠뻑 젖은 부드러운 곳이 고정의 보물을 간절히 원했고, 하루빨리 채워지길 갈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