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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

고정이 일곱 여덟 살 때, 손소몽은 이미 처녀 같았다. 매번 손소몽과 함께 잘 때마다 고정은 참지 못하고 몰래 손소몽을 만지작거렸다.

그때 손소몽은 고정의 심리 발육이 이렇게 빨리 성숙해질 줄 몰랐다.

두 사람이 점점 자라면서 고정은 손소몽에게 더욱 집착하게 되었고, 여러 번 손소몽과 관계를 맺고 싶었지만 고정은 감히 그러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그의 사촌 누나였으니까! 하지만 매번 손소몽과 가까워질 때마다 고정은 몰래 손소몽의 살짝 솟아오른 가슴과 풍만하게 올라온 엉덩이를 훔쳐보곤 했다.

수없이 많은 밤, 손소몽의 모습을 상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