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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2

"아닌가?"

주위봉은 자신이 한비의 부드러운 곳에서 얼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그런데 그녀가 지금 자신이 갈 것 같다고 말하다니? 자신을 속이는 건 아닐까?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주위봉은 아까 손으로 한비의 부드러운 곳을 꽤 오랫동안 만졌었다.

만약 계속 그렇게 했다면, 한비도 아마 갔을 것이다. 지금 주위봉의 웅장함이 한비의 안에서 움직이면 그녀는 더 기분 좋게 느낄 테니.

그러니 가게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다.

주위봉은 무리하게 구는 사람이 아니었다. 한비가 그렇게 말했으니, 그는 한비의 뒤에서 격렬하게 움직여 그녀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