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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3

량제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조금 부끄러운 듯 말했다. "여보,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나도 계속 받을 수 있어요."

"쯧, 정말 채울 수 없는 사람이군?"

옌천은 량제에게 감탄을 표했지만, 긴 밤이 이어질 것이고 오늘 밤 량제는 분명 여기 머물게 될 것이다.

옌천은 자신이 잠시 쉬고, 조금 있다가 다시 해주겠다고 말했다.

"정말요?"

량제는 옌천이 이미 지쳐서 자려고 준비하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마음대로 이렇게 말해줄 줄은 몰랐다.

하지만 량제는 속으로 정말 기뻤다.

옌천이 할 수 있는 한, 자신은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