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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3

천링윤의 몸이 다시 떨리며, 침을 몇 번이나 삼켰다.

손샤오멍은 그의 행동을 발견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천링윤은 남자니까 주도적이어야 하는데, 저우위펑에게 한 번 혼났다고 겁을 먹은 건 아니겠지?

하지만 저우위펑에게 혼이 났든 안 났든, 이런 상황을 보면 천링윤은 참을 수가 없었다.

어차피 아까 손샤오멍이 자기가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자기가 제안한 것도 아니었다.

뭐가 두려울까? 그래서 천링윤은 손을 손샤오멍의 속옷 안으로 넣었다.

손샤오멍은 천링윤의 애무에 몸을 살짝 떨었고, 천링윤은 그녀의 반응을 보고 분명 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