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챕터 4
하지만 안첸이 해준 것만큼 그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다. 그 찌릿하고 자극적인 느낌은 정말 강렬했다.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안첸의 건장하고 큰 뒷모습을 보며, 그의 잘생긴 얼굴과 방금 전 느낌을 떠올렸다.
손샤오멍은 생각했다. '안첸 선생님이 한 번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안첸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열여덟 살 소녀의 몸을 처음 본 것이 너무 자극적이었고, 손샤오멍의 섹시함이 그를 강하게 끌어당겼다.
머릿속은 온통 그 하얗고 발그레한 섹시한 작은 연꽃만 생각나서, 겨우 점심시간까지 버텼다.
안첸은 점심도 거르고 재빨리 기숙사로 달려가 문을 닫았다.
그가 손샤오멍을 위해 해줄 때, 자신도 몰래 자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이 너무 강해서, 작은 장난감은 끝났는데도 자신은 아직 전혀 해소되지 않아 지금 참기가 무척 힘들었다.
안첸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휴대폰 사진첩을 열고, 학교 행사 때 손샤오멍과 함께 찍은 사진을 찾아냈다.
그녀는 몸에 꼭 맞는 발레복을 입고 있었는데, 검은색 타이츠와 반투명한 흰색 스타킹이었다.
아름다운 다리는 길고, 둥근 엉덩이는 탱탱했다. 안첸은 그 사진을 보며 머릿속으로 방금 전 그녀의 섹시한 작은 꽃잎을 떠올렸다.
그는 바지를 내리고 자위를 시작했다.
그가 한창 기분 좋게 하고 있을 때, 기숙사 문 손잡이가 돌아가더니 문이 살짝 열리고 손샤오멍의 머리가 들어왔다.
"안 선생님, 저... 아... 어머나, 왜 그러시는..."
그녀는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안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안첸도 놀라서 그제야 방금 문만 닫고 잠금장치는 안 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벌떡 일어나 급히 자신의 물건을 바지 안으로 넣고 정리했다.
손샤오멍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안 선생님은 몸이 건장할 뿐만 아니라, 그곳도 정말 강했다.
영화에서 본 서양 남자들보다 전혀 뒤지지 않았고, 우뚝 솟은 끝부분은 붉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릿속에 문득 생각이 스쳤다. '이런 것이 내 몸속에 들어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손샤오멍은 갑자기 이런 큰 물건을 시험해보고 싶었다.
"샤오멍아, 무슨 일이니?" 안첸이 당황해하며 바지를 정리했다.
"선생님, 감사드리러 왔어요. 그리고 이 일을 다른 선생님들께 말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서요." 손샤오멍은 문을 닫으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슬쩍 잠금장치도 눌러버렸다.
"걱정 마, 선생님은 함부로 말하지 않을 거야, 약속할게." 안첸은 서둘러 약속했다. 교사로서 그는 당연히 비밀을 지킬 것이었다.
손샤오멍은 감사하다고 말하고는 어색하게 그 자리에 서서, 몰래 안첸의 바지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전에는 영화에서만 봤는데, 오늘 처음으로 그렇게 큰 물건을 실제로 보게 되었다. 그녀는 다시 보고 싶었고, 심지어 만져보고 싶었다.
"선생님, 아까 못 끝내셨죠?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손샤오멍이 무슨 영문인지 모르게 이런 말을 내뱉었다.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의 뺨이 붉어졌고, 안첸도 놀랐다. 그는 손샤오멍이 이런 제안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괜찮아, 샤오멍아.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반응이야, 네가 도울 필요 없어." 안첸이 어색하게 말했다.
손샤오멍은 용기를 내어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가, 안첸이 방심한 틈을 타 그의 바지 앞부분을 확 붙잡았다.
그녀의 뺨은 완전히 붉어졌고, 심장은 더욱 거칠게 뛰었다.
'너무 크다! 너무 단단해!' 이것을 잡는 느낌은 마치 커다란 나무 막대기를 잡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