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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9

지금 윤양은 걱정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리고 호기심은 정말로 고양이를 죽이는 법. 윤양은 그 거대한 장난감이 자신의 부드러운 곳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잠시 그녀는 손소몽 앞에서 엉덩이를 들고 움직이지 않았다.

손소몽은 윤양이 원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게다가 그 장난감은 이미 자신의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이제 문지를 필요도 없이, 손소몽은 힘을 주어 장난감을 윤양의 꽃잎 사이로 밀어 넣었다. 들어가는 순간 윤양은 바로 엉엉 울기 시작했다.

"아악! 언니, 이거 정말 아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