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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7

샤오잉은 사실 샤오가오를 꽤 두려워했다.

결국 샤오가오는 클럽의 보안 매니저였고, 많은 경우에 그의 말은 사장보다도 더 영향력이 있었기 때문에, 저우위펑이 대답하자 그녀는 서둘러 따라 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샤오가오도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어쨌든 그도 예전에 부하였을 때는 저우위펑처럼 클럽의 테이블 도우미들과 놀았었으니까.

클럽 전체에서 샤오가오가 한 말에 누구도 감히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고, 자신이 가장 인정하는 젊은이로서 샤오가오는 가끔 저우위펑의 행동을 눈감아 주곤 했다.

원래 저우위펑은 저녁에 샤오가오에게 할 말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