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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0

"응!" 당윤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연진은 그녀의 뒤에서 힘차게 밀어붙였다.

"으응!" 아마도 오랫동안 이렇게 거대한 물건으로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진이 들어온 순간 당윤의 온몸이 떨렸다.

마치 오랜 가뭄 끝에 단비를 만난 것처럼, 당윤은 자신의 공허하고 외로웠던 몸이 이 순간 마침내 채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마치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처럼, 인생의 즐거움을 처음 경험하는 것만 같았다.

이 순간 온 마음과 몸이 만족감으로 가득 찼다. 연진은 정말 컸고, 예전에는 매번 당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주었다.

지금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