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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7

지난번에 그렇게 대담했던 건, 차를 아무도 알지 못하는 길가에 세워놓았기 때문이었다. 만약 그녀의 차가 학교 정문에서 움직이다가 발각되면 큰일이 날 것이다.

설령 안에 있는 사람이 그녀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그녀에게 큰 스캔들을 만들어낼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옌천을 살짝 자극한 후, 방약류는 차를 출발시켰다. 하지만 마음속은 여전히 간지러웠다. 옌천의 바지 속에는 정말 대단한 것이 있었으니까.

옌천이 매번 자신을 그렇게 할 때마다 정말 황홀했다.

방약류는 옌천을 한번 쳐다보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옌천과 함께 즐기는 장면을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