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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8

연첸은 선란의 탐스러운 둥근 엉덩이를 붙잡고 계속하려 했지만, 선란은 물뱀처럼 허리를 꼬며 엉덩이 사이의 은밀한 부분을 손으로 가렸다. "연 선생님, 강제로 하실 생각은 아니죠?"

선란은 다리에 힘이 빠질 정도로 흥분했지만, 이때 약간의 도도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연첸이 반응할 틈도 주지 않고 화장실을 뛰쳐나갔다.

"누나, 이렇게 된 마당에 도망치면 안 되지."

연첸은 한창 흥분해 있었기에 당연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뒤쫓아 나가려는 순간, 손소멍이 얼굴이 상기된 채 화장실로 들어왔다.

연첸은 손소멍을 보고 순간 멍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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