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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4

그리고 이 처녀성을 잃는 경험은 장밍 자신도 별로 큰 느낌이 없었다. 그저 몇 번 세게 찔러넣으면 기분이 좋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체험이 없었고, 평소 섹스와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지금 친친의 몸에 자신의 것을 넣고 있자니, 느낌이 달랐다.

심리적인 작용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친친이 처녀라는 걸 알고 나니 그녀의 몸 안에 가만히 두고 있기만 해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친친도 자신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장밍의 단정하면서도 그리 잘생기지 않은 이목구비를 바라보며 몸을 낮췄다.

친친이 두 눈으로 그를 바라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