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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5

게다가 샤오윈은 꽤 예쁘장하게 생겼으니, 이 잘생긴 남자애랑 처음 그렇게 된다고 해도 별 문제 없을 텐데, 굳이 직접 갈 필요가 있을까.

"언니, 내가 진짜 대박인 거 하나 더 알려줄게."

"무슨 대박?" 쑨샤오멍이 되물었다.

비록 샤오윈과 알게 된 시간은 단 하루로 매우 짧았지만, 샤오윈이 보여주는 그 영악한 기질은 쑨샤오멍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다.

다만 샤오윈의 표정이 너무 신비로워서 쑨샤오멍은 그녀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전혀 짐작할 수 없었다.

샤오윈은 주위를 둘러보더니 입을 쑨샤오멍의 귀에 바짝 대고 살짝 속삭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