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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4

량제는 웃으며 자신의 입술을 류위안위안의 입에 갖다 대고, 혀를 내밀어 두 사람의 혀가 서로 얽히게 했다.

옌천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는 류위안위안을 보며 말문이 막혔다.

지금의 류위안위안은 량제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상태였다. 만약 두 여자가 한 쌍이 된다면, 자신은 끼어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야말로 호랑이를 집에 들인 격이 되어, 자신이 즐길 기회마저 사라지게 생겼다.

그 순간, 량제가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옌천에게 말했다. "나도 원해요, 빨리 해줘요."

옌천은 오히려 멍해졌다. 지금 량제의 아래쪽은 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