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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5

손소몽은 옷 위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손을 그녀의 옷 안으로 넣었다. 소인이 안에 튜브톱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손소몽은 쉽게 손을 소인의 가슴에 닿게 했다.

"음!"

손소몽이 양손으로 소인의 풍만한 가슴을 잡았을 때, 그녀는 '음'하고 소리를 냈다. 그리고 곧 눈빛이 몽롱해졌다. 마치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견디기 힘든 것 같기도 했다.

이제야 손소몽은 아까 자신이 당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한 셈이었다.

하지만 손소몽이 그녀를 그렇게 쉽게 놓아줄 리가 있을까? 소인의 상의를 들어올렸을 때, 손소몽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