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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5

우첸은 옌천이 만약 여자였다면 자신을 정말 잘 보살펴줬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이렇게 능숙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훌륭한 '물건'까지 갖추고 있었다.

정말 일석이조였다. 우첸은 옌천이 자신을 도와줄 때의 모습조차 예술적이라고 느꼈다.

그의 손놀림이 정말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우첸의 바깥쪽을 한동안 쓰다듬던 옌천은 가운데 두 손가락으로 우첸의 꽃잎을 살살 건드리기 시작했다. 불빛이 없어 옌천은 우첸이 분홍빛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작은 시냇물에 젖은 두 꽃잎은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음!" 옌천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