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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2

하지만 옌천은 우츠를 끌어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우츠가 아직 손샤오멍에게 성추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옌천은 단지 팡루어리우가 우츠의 이런 행동을 저지해서 손샤오멍에게 큰 상처를 주지 않게 하고 싶을 뿐이었다.

잠시 생각한 후 팡루어리우가 말했다. "이 일은 증거가 없어서 처리하기 어렵지만, 그에게 경고는 하겠어요."

팡루어리우도 옌천의 의도를 이해했지만, 속으로는 우츠가 정말 그런 일을 저질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렇게 되면 이 일을 크게 만들어 우츠를 해임시킬 수 있을 테니까.

사실 팡루어리우도 우츠를 꽤 증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