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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

손소몽의 몸에서 빠져나올 때, 연진은 그녀의 탱탱한 엉덩이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마지막 남은 정액까지 모두 빼낸 후에야 지친 몸을 그녀 옆에 뉘었다.

하지만 그의 손은 가만히 있지 않고, 손소몽의 부드럽고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졌다.

손소몽은 이미 너무 기분 좋아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상태였고, 그녀의 손을 연진의 가슴에 얹은 채 갑자기 잠들어 버렸다. 점심시간 때가 되어서야 그녀는 연진의 침대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그때 연진은 이미 기숙사를 떠난 뒤였다.

연진은 수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가서 방약류를 찾았다.

물론, 그가 방약류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