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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

손소멍은 어디가 분홍빛으로 보들보들한지, 정말 매력적이었다. 진정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작은 소녀였다.

아까 손소멍이 누워있을 때, 그의 물건은 거의 바지를 뚫을 뻔했다.

마침내 연첸이 자신의 바지를 벗었고, 손소멍이 기대에 부풀어 연첸이 자신과 뭔가를 하려는 줄 알았을 때였다.

연첸은 입을 열었다. "난 너를 보면서 혼자 해결할게."

손소멍은 연첸이 혼자 하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몸을 일으켜 소파에 엎드려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이렇게 하면 더 번거롭지 않을까요?"

손소멍은 고개를 돌려 분홍빛의 매력적인 부분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