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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4

보아하니 홍 누나는 좋은 몸매만 가진 게 아니라, 빵처럼 부풀어 오른 그곳은 분홍빛으로 보드랍고, 꽃밭 입구 앞의 그곳은 나비처럼 양쪽으로 갈라져 있었다.

이걸 보자마자 손립윤은 홍 누나가 최상급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게다가 방금 자신이 손으로 홍 누나의 안쪽을 살짝 만지작거렸을 뿐인데, 지금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거기에 풍만한 몸매까지, 틀림없이 아주 견딜만할 것이다.

손립윤은 이미 오랫동안 어떤 여자에게도 이런 설렘을 느끼지 못했는데, 허가가는 그가 오랫동안 가장 좋아했던 여자아이였다.

하지만 지금 홍 누나는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