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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8

그를 불러서 물어보니, 광영은 예전에 작은 회사였는데 경영 부실로 거의 망할 뻔했다고 한다.

나중에 인수되어 서서히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평소에 매우 조용히 사업을 하며, 지난번 업계에 일었던 폭풍 속에서도 광영은 사업을 크게 확장하지 않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도 잘 모른다고 했다.

손학용을 보내고 나니 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정보 수집 전문가가 아니니까.

로수의 자료를 기다려서 업무 분석을 통해 어디서 광영과 원수가 됐는지 판단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

아마도 수집해야 할 자료가 너무 많은 모양이다. 사흘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