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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4

나는 물론 바보가 아니라서 사장님 앞에서 딴마음을 드러낼 리가 없었다. 연신 현재 회사에서 이미 몇 년 일했고, 현재 근무 환경에 익숙하며, 회사 대우에도 매우 만족한다고 표현했다.

특히 일한 지 5년이 다 되어간다고 강조한 것은 사장님과 다른 몇몇 대물들에게 들려주기 위함이었다. 충성심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기억해주길 바랐다.

이 방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노련한 사람들이라 내 말의 의도를 알아채지 못할 리 없었다.

사장님은 여러 번 칭찬하시더니, 대표에게 이런 오래된 직원들은 특별히 배려해서 복지나 대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