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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4

가슴이 뛰었다. 저 녀석, 설마 비밀 문을 찾아냈나.

벽 쪽에 암초처럼 생긴 곳으로 걸어가서 손으로 살짝 밀자 문이 '딸깍' 소리와 함께 열렸다.

"여기 어떻게 찾았어?"

"여기 어떻게 찾았어?"

우리가 동시에 말했다. 한참 찾아 헤맸던 나는 울적하게 말했다. "말도 안 돼, 여긴 내가 검수한 곳인데, 내가 모를 리가 있겠어?"

"후훗, 난 우연히 찾았어." 한도도가 웃으며 말했다.

"너 정말 대단하다." 한참 찾아 헤맸는데, 웃을 여유까지 있다니, 말문이 막혔다.

고객에게 놀라움을 주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 별장마다 비밀 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