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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60

"이건 다 쓸데없는 소리야." 발을 들어 우뵤의 얼굴을 걷어차고, 곧이어 무자비하게 때렸다.

아마도 마음속에 품고 있던 사적인 분노까지 우뵤에게 쏟아낸 것 같았고, 손을 전혀 아끼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뵤의 얼굴은 여기저기 멍이 들어 푸르고 붉게 변해, 아까의 잘생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처음에는 소리를 질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죽은 척 바닥에 누워 있었다.

나도 때리느라 지쳐서 멈추고 말했다. "지금은 겨우 5만 위안이고, 아직 15만 위안이 남았어."

내 말을 들은 우뵤의 몸이 가볍게 떨리더니, 나를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