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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1

"사람 찾으러 그냥 들어가지, 이렇게 추운 날씨에 밖에 서 있을 필요 없어." 두얼의 모습을 보고, 근황이 걱정되어 말했다.

"그 사람은 안에 없어." 한참 후에야 두얼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그럼 왜 여기서 찾는 거야?" 내 마음속에 의문이 들었다.

말하기 싫은 듯, 한참을 망설이다가 내가 포기하지 않는 것을 보고 두얼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 그저 그 사람이 여기 자주 나타난다는 것만 알아."

"그럼 우리 안으로 들어가서 뭐 먹으면서 기다리자. 코가 다 빨갛게 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