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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2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정말 없어요."

이어서 사과하며 달래듯 말했다. "미안해요, 정말 도와주고 싶었어요. 사람이 많으면 아이디어도 많잖아요. 내가 잘못했지만, 당신을 위한 거였어요.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해요, 어때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 사람은 이미 갔잖아." 아마도 내 마음씨를 조금은 기억하고 있었는지, 랑신은 결국 분노를 참고 나를 봐주었다.

"사람이 간 건 잘된 일이야."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우신위가 마치 세상이 조용한 게 싫다는 듯 불을 지폈다.

"무슨 뜻이야?" 랑신이 우신위를 향해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