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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7

결국 한 표 차이로 퇴장 당했다.

이 여자는 화가 나서 불만스러운 표정이었다.

지금 보니 토론도 중요한 포인트였다. 킬러들은 눈을 뜨고 서로를 확인하며 동맹을 맺었다.

오직 시민들만 아무것도 모른 채 속고 있었다. 그래서 토론할 때 시민들은 방향을 잡기 어려웠다. 특히 똑똑한 시민들은 일찍 죽고, 게임에 서툰 시민들만 남아 킬러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게임이 한 라운드 시작되고 킬러의 살인으로 경찰은 나와 한도도 둘만 남았다.

투표로 퇴장당한 몇 명이 의심스럽긴 했지만, 사실 킬러가 몇 명이나 남았는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었다.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