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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25

"무슨 과장님이에요, 지금은 그냥 추천만 된 것뿐이고, 심사도 아직 안 했는데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니까요!" 양러팅이 조금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안심해요, 경력으로 봐도, 재능으로 봐도, 능력으로 봐도, 어느 하나 당신이 올라갈 자격 없는 게 있나요!" 내가 그들에게 말하자, 나머지 사람들도 따라서 분위기를 띄웠다.

"맞아요, 이런 상황에서 뭘 망설이는 거예요? 태도는 확고해야죠. 이번에 놓치면 다음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른다고요."

리메이팅도 불만스럽게 말하고는 이어서 말했다. "며칠 후에 뭐 좀 준비해서 그 노과장님 찾아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