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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공격하면 안 돼!

심청추는 찰나간에 첫 번째 반응으로 수아검에 손을 올렸다가,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공격하면 안 돼!

이것은 그가 예전에 낙빙하에게 가르쳐준 것이었다. 몽마결계 범위 안에서 꿈속의 "사람"을 공격하면, 실제로는 자신의 정신을 공격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심청추의 이마에 식은땀이 맺혔다. 그는 언제 결계 범위 안으로 들어왔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 도망치고 있었는데, 설마 달리다가 길가에서 잠들었단 말인가?

물론, 사람은 원래 "꿈"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법이다.

뒤에서 어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