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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

그의 망치는 이미 선칭츄에게 빼앗겼는데, 설마 이것은 몸으로 뤄빙허를 눌러 죽이려는 건가?

하지만 그가 두 팔을 벌리고 마치 뤄빙허에게 포옹을 해주려는 자세를 보고, 선칭츄의 머릿속에 번개처럼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가며 식은땀이 흘렀다!

아 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씨발! 그 몸에 독침 갑옷이 있잖아!

그 순간, 선칭츄는 뤄빙허의 금신불파불사 법칙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위급한 상황에서 그는 본능적으로 다시 한번 몸을 던져 막아섰다.

수야검이 칼집에서 빠져나와 눈부신 검광을 내뿜으며 천퇴 장로의 무거운 몸을 찔러 들어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