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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71

두 개의 혀가 열정적으로 서로를 탐색할 때, 내 손은 그녀의 잠옷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가 매끄러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속옷 한 겹을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그녀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이 그대로 전해졌다. 그녀는 점점 감정이 고조되어 내 입 안에서 혀를 유연하게 움직였고, 나는 그녀의 부드럽고 따뜻한 혀끝을 빨며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싸 안았다.

그녀의 손이 내 셔츠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쓰다듬었고, 이내 몸을 돌려 서로를 껴안은 채 키스하면서 넓은 소파에 천천히 눕게 되었다.

진혜는 살짝 힘을 주어 나를 아래로 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