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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9

야오야오는 마치 복수하듯 손톱으로 내 그곳 끝부분을 살짝 긁었고, 순간 찌릿하면서도 녹아내리는 느낌이 전해왔다. 나는 그녀의 작은 귀를 놓아주고 왼손을 위로 올려 입술 주변을 잠시 맴돌았다.

그리고는 왼쪽 봉우리의 끝을 잡고 빨간 콩처럼 솟아오른 부분을 애무하며, 오른손은 그녀의 풍만한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치마 속으로 들어가 팬티 너머로 그녀의 풍만한 곳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다른 손이 갑자기 내 오른손을 꽉 붙잡아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지만, 내 그곳을 어루만지던 손은 앞뒤로, 위아래로 움직임을 더 빠르게 하며 나에게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