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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2

나는 웃으며 말했다. "그녀가 너한테 농담하는 거 아냐?"

"아니야, 진혜의 말투는 전혀 농담 같지 않았어." 설우청이 살짝 웃더니 이어서 말했다. "됐어. 네가 먼저 남연우한테 가서 보고해. 어쨌든 지금 그쪽은 계속 그녀가 담당하고 있으니까, 구체적인 건 먼저 그녀에게 물어봐야 할 거야."

"알았어, 그럼 나중에 물어볼게." 나는 진혜에게 인사를 하고 그녀의 사무실을 나왔다.

나온 후, 나는 남연우를 찾아갔다. 회사에 며칠 동안 오지 않았더니 순간 남연우의 사무실을 찾지 못했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본 후에야 알 수 있었다. 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