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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21

그래서 그녀가 내 귀와 목을 살짝 건드렸을 때, 나는 그 달콤한 전율을 간신히 참으며 두 손을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로 뻗어 짧은 치마 위로 그녀의 풍성한 곡선을 힘껏 쥐었다.

이에 그녀는 내 손길에 엉덩이가 자극받는 감각을 참으면서도 더욱 열심히 나를 도발했고, 결국 내 욕망이 치솟아 참지 못하고 그녀의 머리를 내 얼굴 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겼다.

그녀의 정욕이 넘치는 눈동자와 매혹적인 입술을 바라보며, 나는 거칠게 입을 가져가 그녀와 키스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꽉 누르며 우리의 입술이 더 밀착되게 했고, 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