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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5

이건 약간 숨기는 의미가 있었는데, 이모가 살짝 눈짓을 보내더니 웃으면서 진야오에게 말했다. "네가 아직 안 먹었다면, 우리가 같이 먹으러 가면 되겠네. 뭐 먹고 싶어?"

"면 요리 먹으러 가는 게 어떨까요? 제가 아는 정말 맛있는 면 집이 있어요." 진야오가 즐거운 표정으로 제안했다. "예전에 밥 먹기 싫을 때마다 항상 그 집 면을 먹으러 갔었거든요. 나중에 먹어보시면 그 맛에 반드시 반하실 거예요."

"좋아, 네가 그렇게 추천하는 면 집이라면 꼭 가봐야겠네." 내가 웃으며 말했다. "가자, 미녀 두 분."

"이 바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