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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8

하지만 바다에 들어가면 쉽게 헤어질 수 있었다. 나는 서둘러 큰 소리로 말했다. "나중에 모두 내 손을 꽉 잡고 멀리 가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찾기가 정말 어려울 거예요."

"죽어도 손을 놓지 않을게." 천혜가 웃으며 말했다. "어차피 난 네 곁에 있을 거야. 네가 어디로 가든 나도 따라갈 거야."

이모가 내 귀에 다가와 속삭였다. "바보야, 네가 어디를 가든 나도 따라갈 거야. 네가 날 원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나는 가슴이 뭉클해지며 뭔가 더 하고 싶었다.

하지만 천야가 옆에 있어서 그 생각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