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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7

"언니, 조급해하지 마. 곧 시작할 거야."라고 나는 하하 웃으며 그녀의 치마 자락을 양손으로 잡고 재빨리 올렸다.

순식간에 그녀의 옷을 모두 벗겨냈다. 한편으로는 그녀와 키스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큰 손으로 그녀의 몸을 쓰다듬었다. 왕친의 작은 손도 빠르게 내 몸을 더듬더니, 내 허벅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사지를 만져왔다. 그녀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장룽, 언니가 너무 괴로워. 빨리 해줘, 응? 제발..."

그녀의 난초 같은 향기가 내 귓가에 감돌자 가슴이 답답해졌다. 전율이 온몸의 세포를 타고 흘러, 내 단단한 것이 곧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