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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

"저는 좀 어이없어하며 말했어요. "양 조장님, 지금 그런 얘기는 너무 이른 것 같아요. 게다가 아직 조장님이 제 상사잖아요. 제가 들어온 이후로 계속 저를 돌봐주셨는데, 승진이나 출세라는 게 어떻게 제 차례가 되겠어요, 그렇죠?"

이 사람은 정말 권력욕이 강하네요. 진혜 매니저가 그저 절 불러달라고 했을 뿐인데, 이 사람은 벌써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마치 제가 그의 자리를 빼앗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 같았죠. 양이는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어요. "우선 가봅시다. 매니저님이 기다리실 테니까요."

저는 먼저 출근 체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