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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

작은 이모의 등에 손을 올리고 긁어주려던 순간, 실수로 이모의 브래지어 끈을 만져버렸다. 내 손이 살짝 떨리기 시작했다.

"샤오롱, 이 게임 짜릿하지?" 작은 이모가 갑자기 물었다. 그 요염한 목소리에 내 몸속 피가 끓어오르는 것 같았고, 나도 모르게 목젖이 오르락내리락했다.

대답할 틈도 없이 이모가 다시 말을 이었다. "더 짜릿한 걸 해볼래?" 이모의 그런 요염한 목소리를 듣자 내 심장이 쿵쿵 뛰기 시작했다. 이모가 말한 더 짜릿한 게임이 뭐지?

이모에게 어떤 게임인지 물어보려는 순간, 이모는 몽롱한 눈빛으로 체리 같은 작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