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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8

자오둥은 얼굴이 일그러진 뤄샤오화를 보고 마음이 조급해졌다.

"쉬얼니우, 오늘 놓아주지 않으면, 내가 보장하는데 오늘 밤 이 문 밖으로 반 발짝도 못 나갈 거야."

이 말을 마치고, 자오둥은 허리춤을 더듬었다. 그 장작칼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었다. 그가 장작칼을 꺼내는 순간, 쉬얼니우는 약간 겁을 먹었지만, 현재 상황을 생각하고는 바로 마음을 독하게 먹고 위협하기 시작했다.

"자오둥, 네 손에 있는 칼 내려놔. 안 그러면 이년을 죽여버릴 거야."

쉬얼니우의 미친 듯한 모습을 보고, 자오둥도 함부로 행동하지 못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