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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70

"하하…… 좋아, 소동 형제의 말대로 하지. 내 동생만 치료해준다면 일 년이고 요양해도 좋아. 중요한 건 내 동생을 치료해주는 거야. 그렇지 않으면 내 마음에 평생 자책감이 남을 거야."

리쑤이펑이 이렇게 말하자, 관루펑은 감동하며 말했다. "사장님, 걱정 마세요. 제게 숨이 붙어있는 한 끝까지 싸울 겁니다."

"에이, 넌 내 오른팔이나 다름없어. 네가 다치는 걸 원치 않아. 결국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픈 거야. 산이 푸르면 땔감 걱정 없다고, 네 몸이 건강해야 해."

리쑤이펑이 이렇게 말할수록 관루펑은 중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