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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4

"흐흐, 이 형님이 마음에 든다면 언제든지 와서 지내도 돼요. 저는 규모를 확장해서 집을 더 지을 생각이거든요."

자오둥이 이렇게 말하자, 리수이펑은 정말로 마음이 움직이는 듯했다.

하지만 그가 마음이 움직인 것은 거주하기 위함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것이었다.

"샤오둥, 네가 규모를 확장한다고 했는데, 내가 투자해서 주주가 되는 건 어때?"

리수이펑의 말에 자오둥은 깜짝 놀랐다. 그는 상대방이 이렇게 예리할 줄은 몰랐다. 동시에 시내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안목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헤헤, 이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