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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97

한 달이 지나면 순수익만 만 위안 정도 되니, 세 사람이 나눠 가지면 한 사람당 삼천 위안이 넘는다. 이건 그들이 예전에 핸드폰을 훔칠 때보다 훨씬 나았다.

하지만 자오둥은 그들에게 이 정도 일만 시키려는 건 아니었다. 수산물 쪽은 그저 세 사람에게 시험 삼아 맡긴 것뿐이었다. 왜냐하면 그의 가재는 설날 전에 일부를 팔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우다차오가 양식하는 가재는 계속해서 개량되었고, 게다가 연못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치 가재 성장에 천생 적합한 것처럼 보였다. 덕분에 가재들은 하나같이 생명력이 왕성했다.

이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