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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79

자오둥이 떠나는 모습을 보며 리쑤이펑은 재빨리 휴대폰을 꺼내 자오둥이 일으킨 문제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일을 처리한 후, 그는 웃음을 지었다. 자오둥이 완전히 돈나무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자오둥의 몸놀림이라면 지하 격투장에서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테고, 그때 내기를 걸면 돈방석에 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오둥은 리쑤이펑이 자신의 몸놀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그저 상대방이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다고만 생각했다.

자오둥과 왕파파는 각각 한 대씩 차를 타고 돌아갔다.

차 안에서 자오둥이 리쑤이펑...